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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png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시에 있는 기독교 유치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여성 니나 스카이(Nina Skye)가 해고를 통보받았다.
니나는 어렸을 적부터 성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었으며, 포르노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이후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 니나는 편당 2,500 달러를 받으며 업계에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니나는 성공적인 포르노 배우 생활과 달리 유치원에서는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유치원 직장동료들이 니나의 포르노 배우 활동을 알게 되면서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니나의 동료들은 유치원 경영진에게 그녀와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직접적으로 항의했다.
결국 경영진은 오랜 심사숙고 끝에 니나에게 두 가지 제안을 했다.
경영진은 유치원을 운영하는 밑바탕인 기독교.윤리적 신념과 맞지 않는다며 해고를 권유함과 동시에 “만약 포르노 배우를 그만두면 임금 인상을 해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 니나는 경영진의 호의에도 포르노 배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결국 경영진은 니나를 해고했으나 니나는 유치원 경영진 측의 일방적인 해고라며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니나는 “아이들과 일하는 것도 좋고, 포르노 배우로 활동하는 것도 포기할 수 없다. 포르노 배우로 일하면서 경제적인 문제도 많이 해결됐다. 윤리적 관념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일방적인 해고를 당하는 것은 억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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