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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정 68% 애완동물 키워…고양이 인기
애완동물 묘지 늘고…자신의 납골묘 옆 안치
 

애완동물.jpg

 

미국 내 반려(애완)동물 관련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 위기에 영향을 받아 잠시 주춤하던 미국 반려동물 시장이 경기 회복세를 보이면서 다시 성장하고 있다. 미국 반려동물산업협회 APPA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미국 가정은 전체 미국 가정의 68%(8460만 가구)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는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섰고, 반려동물 용품 시장은 이 중 150억달러 규모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곳은 반려묘(애완용 고양이) 시장이다. 대도시로 인구가 몰리면서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배변활동을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산책이 필요 없다. 따라서 넓은 공간과 잦은 산책이 필요한 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적 비용이 적게 든다. 이러한 고양이의 특성과 도시화로 인해 좁아진 생활 공간, 1인 가구의 증가 등 여러 사회 현상이 맞물려 고양이 선호 현상이 생겨난 것으로 분석된다.
고양이는 배변을 하기 위해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 ‘Cat Litter’를 사용한다. 실내에서 키우는 고양이에게 캣리터는 필수품이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Cat Litter시장은 올해 25억달러, 수년내 27억원의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의 반려동물 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미국 내 반려동물 수는 2022년까지 연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많이 기르는 동물 유형은 개(56.7%), 고양이(45.3%), 민물고기(14.3%) 순이다. 
미국에서는 특히 반려동물을 위한 미용·패션·호텔·장묘·보험 등 각종 서비스가 발달했으며 점차 세분화·전문화하는 추세다. 장묘문화만 해도 미국에서는 수백여개의 반려동물 묘지가 있고, 미리 들어놓은 보험으로 자신의 납골묘 옆에 자리를 만들어놓고 나중에 죽은 반려동물을 안치시키는 노인들도 적지 않다. 
   미국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워낙 크다보니 유통채널이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형성돼 있다. 월마트, 타겟,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유통업체 및 할인마트는 물론 미국 반려동물 전문업체 PetSmart, PETCO 및 Amazon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통채널이 있다. 
일찍부터 반려동물 문화가 익숙한 미국에는 함께 사는 동물을 ‘애완용’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반려동물’이란 개념이 이미 자리 잡고 있었지만, 반려동물을 사람처럼 생각하고 필요한 니즈를 사람과 동일시 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더욱 확산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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