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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간판 판매점 8200개
덩치 키우려 판매점 마구 늘려

 

하나투어.jpg

 

최근 하나투어 이름을 건 대리점이나 지역 여행사들이 한국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하나투어 등 유명 여행사의 상품을 소규모 여행사가 대행해 판매하는 구조 탓이라는 지적이 많다. 일명 '간판(간접판매)' 체제라 불린다. 업계 1위인 하나투어, 2위인 모두투어가 모두 '간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나투어의 경우, 하나투어 상품만 판매하는 전문판매점이 전국에 1200개, 다른 업체 상품도 함께 판매하는 일반판매점이 7000개다.
주요 여행업체가 간판 체제로 영업을 하는 판매점을 많이 확보할수록 고객을 모으기가 쉽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럽행 패키지 관광상품은 최소 25명 이상을 모집해야 여행사가 수익을 낼 수 있다. 상품을 만든 여행사 본사는 직접 판매만 하면 이 숫자를 채우기 어려울 때가 많지만, 많은 판매점을 거느리고 있으면 모객이 쉬워진다. 대신 판매점은 대형 여행사의 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쉽게 영업을 하고, 대신 9~10%의 수수료를 챙긴다.
하지만 판매점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13억원을 빼돌린 판매점주 임씨의 경우도 하나투어 상품만 판매해야 할 전문판매점 대표임에도 일부 피해자에게 다른 업체 상품을 팔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른 업체 여행상품을 팔았다고 해서 뾰족한 제재 방법은 없다"고 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여행사 본사가 판매점 대표의 자격이나 자본력을 검증하지 않고 우선 규모만 키우려고 했던 탓"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행 사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비자가 판매점을 이용해 계약할 경우 돈을 받는 사람이 해당 여행사인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나치게 저렴하게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일단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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