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25년 후 1인당 소득 2만불 많아져"
 

 

세계 3위의 부자인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이 미국의 재정적 미래를 낙관했다. 경제 전망을 우려하는 사람들과 그 자녀들은 두려움을 버려도 된다고 주장했다.
버핏은 물가상승률을 적용한 경제 성장률이 매년 2%이고 인구가 매년 0.8% 증가한다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현재의 5만9천달러에서 2043년에는 7만9천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버핏은 "증가분 2만달러는 우리 자녀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것임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버핏은 대부분의 미국인 자녀들이 부모 세대보다 더 잘 살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버핏은 "부유한 가정은 시장에서 평가하는 재능을 지닌 자녀만이 아닌 모든 자녀를 돌본다"며 "앞으로의 성장 시대에 미국이 많은 사람들에게 부를 전달하고 모두에게 수준 높은 삶을 전달할 것이러고 믿는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