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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156명 참석, 일주일동안 당시 회상하며 눈물의 법정 증언
판사 "결코 감옥 밖에 못나갈 것"…신고묵살 체조협회장 등 줄사퇴

 

체조선수.jpg

 

30년전 미국 국가대표 체조팀 주치의가 어린 여자 선수들을 30여년간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최대 175년형을 선고받았다. 당초 법조계에서는 '25년' 정도의 형량을 예상했는데, 형량이 종신형으로 늘어난 데는 피해자 156명이 일주일간 법정에서 이어간 '증언 릴레이'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정형외과 전문의 나사르는 1986년부터 국가대표들을 치료하다가 명성을 얻어 공식 팀 닥터가 됐다. 2014년 그가 교수로 있는 미시간주립대 여학생들이 '나사르에게 추행당했다'고 처음 신고했고, 이듬해 과거 선수들의 비슷한 증언들이 보도됐다. 
특히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매카일라 마로니(22)가 "13세 때 전지훈련에서 나사르에게 처음 당했다"는 폭로 글을 시작으로 나사르는 작년 11월 80여명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구속됐다.
체조 선수뿐 아니라 그에게 진료받은 수영·축구·배구 선수 등 10~30대 여성들이 쏟아낸 증언은 "나사르에게 '진료'를 받은 후 출전한 경기 중 내내 성기가 쓰라렸다" 등 충격적이었다. 6세 때부터 10여년 동안 추행당한 선수, 첫딸을 낳은 뒤 '이대로 거짓을 덮고 갈 순 없다'고 결심했다는 전직 선수, 성폭행 충격으로 끝내 자살한 선수의 어머니가 출석해 오열했다.
'눈물과 분노의 증언'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숨어 있던 피해자들도 합류해 증인 총 156명이 법정에 나왔다. 수년간 선수들의 신고를 묵살해온 미 체조협회 회장과 이사진, 미시간주립대 총장 등이 지난 며칠 새 줄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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