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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름다움.png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는 니아킴 갯트윅(Nyakim Gatwech)은 아프리카 수단 출신의 모델로 모델계에서 알아주는 패셔니스타다.
그녀는 스스로 ‘어둠의 여왕’이라 칭하며 흑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검은 피부를 하얗게 만들 수 있다면 만달러를 들여도 아깝지 않겠죠?”라는 택시 기사의 예의 없고 불쾌한 질문에 당당해 “NO”를 외쳐 전 세계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그녀가 정상에 오르기까지 수없이 험난한 과정들을 극복해야 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피부를 가진 갯트윅은 단지 검은 피부를 가졌다는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많은 비하 발언을 들으며 자라왔다.
그녀가 세계 최고를 꿈꾸게 된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기사에게 “검은 피부를 하얗게 만들려 한 적이 있냐? 표백제를 한 번 사용해 보라”는 말을 들었을 때다.
상상 이상의 불쾌함을 느낀 갯트윅은 “지금 제 피부도 충분히 매력 있는데 제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세상에 흑인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편견에서 벗어나게 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수없이 많은 연습과 공부를 반복한 끝에 갯트윅은 모델계의 정상에 올랐고, 많은 곳에서 숱한 러브콜을 받는 모델로 성장했다.
갯트윅은 “내 초콜릿 피부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다. 이 아름다운 피부를 왜 하얗게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이대로도 난 충분히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뭐라 해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검은 피부 때문에 세상 사람들 앞에 주눅들어 있는 일은 없길 바란다. 그 누구도 아름다움의 기준을 정의할 순 없다. 우리 모두는 고귀한 존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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