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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집회.png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실종된 중국 여성 연구원의 납치.살해 용의자가 이 연구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대범함까지 보였다.
일리노이대학에서 박사과정 입학을 준비하다가 실종된 중국 유학생 장잉잉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집회가 열렸다. 학생과 교수 수백명이 모인 이날 집회는 CNN 기자의 카메라에 담겼다.
장잉잉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같은 대학 박사과정생 브레트 크리스천슨이 체포됐는데 놀랍게도 CNN 기자가 촬영한 사진 한쪽 구석에서 크리스천슨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크리스천슨은 계단 위쪽에서 레일을 붙잡은 채 집회를 내려다보는 모습이다.
대학 경찰도 사진 속 남성이 크리스천슨이 맞다고 확인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일찌감치 용의자로 지목돼 수주 간 경찰의 감시를 받은 크리스천슨이 피해자를 위한 집회까지 태연하게 참석했다는 점에서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그가 장잉잉을 태우고 사라진 검은색 새턴 아스트라 해치백 차량이 선루프가 있고 조수석 쪽 휠 캡이 찌그러졌다는 특징이 있어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슨은 체포 직후 자신이 사건 당일 집에서 온종일 잠을 자거나 비디오게임을 했을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가 며칠 후 말을 바꿔 “학교 캠퍼스를 운전하던 중 가방을 멘 아시아 여성이 길모퉁이에서 곤경에 처한 것 같은 표정으로 있어 차에 태워 몇 블록 떨어진 곳에 내려줬다”고 주장했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크리스천슨은 납치 혐의를 부인했다. 변호인은 “앞으로 갈 길이 멀다. 모두 인내심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나오는 증거를 지켜봤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청운의 꿈을 안고 유학길에 오른지 한 달 반 만에 실종된 장잉잉의 소식은 많은 중국인은 물론, 미국에 유학생 자녀를 둔 수많은 가족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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