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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국방장관, 닐슨 국토안보장관과 확인

 

현역.jpg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고 있다는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청년 불법이민자 문제에 대한 논란에 대해 "복무중이거나 입대를 대기 중인 이민자들은 추방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매티스 장관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만든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을 트럼프 행정부가 폐지하는 것과 관련해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장관과 '확인 전화'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닐슨이 모든 현역 군인과 명예 제대자들은 중범죄를 저지르거나 판사의 특별 추방명령이 내려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안전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작년 9월 트럼프 대통령은 어렸을 때 미국에 이민을 와서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살고 있는 청년들 (일명 '드리머')을 구제하는 DACA의 폐지를 선언했지만 미국 관리들은 미군 복무자에 대한 DACA 폐지와 추방 적용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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