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젊고 건강한 라이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염원일 것이다.
 

본 칼럼은 뉴트리셔니스트 스티븐조의 올바른 건강 영양 정보를 통하여 새로운 건강 지표를 세우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앞서 써머건강특집으로 다섯편의 칼럼이 진행되면서 많은 분들이 문의하셨던 주제는 내장 지방에 존재하는 염증이었다.

 

미국의 여러 전문 연구기관이 임상실험을 통하여 입증한 지방내 염증은 다양한 증상으로 연출되어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그 대표적인 증상으로 식후 심한 졸음증, 식욕억제 불능, 원인을 알수 없는 통증, 만성 소화불량, 복부팽창증등 심지어 어지럼증

까지 유발한다.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다. 상담후 추천 받은 에키네시아를 복용하면서 평소보다 잦은 화장실 출입을 호소하는 분들이

특히 상당량 체내에 염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시 강조하면 비만 척결의 최우선 처방은 체내 지방에 존재하는 염증을 줄이는 것이다. 특히 내장지방의 크기는 연령과도 비례한다.

왜야하면 내장지방이 축적되는 과정은 피하지방 축적과 동일하게 이루어 지는데 소비는 적정 수준의 피하지방 손실이후 소비가

일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방이 소비되는 순서는 심장을 기준으로 먼 쪽부터 일어나는데

얼굴, 어깨, 허벅지, 가슴 순이고 이후 내장지방이 소비된다.

 

지방을 소비하는 방법으로 소비보다 저장이 적게 되도록 하는 원리가 있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적당한 포만감을 얻으면서 지방이 덜 축적되도록 하는 식단인 고지방 저탄수화물(LCHF) 식단이다. 지난 3편에 소개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에서 인슐린은 저장을 하는 호르몬이고 글루카곤은 소비를 하는 호르몬이다.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고 글루카곤이 많이

분비되면 살이 빠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고지방 식단의 경우 인슐린은 적게 분비되는 반면에 글루카곤이 정상 분비 수치에서

약 1.5배에서 2.5배까지 분비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아울러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환되는데 저탄수화물은 상대적으로 지방

변활율이 적다.

 

결론적으로 비만을 척결하고 체내 지방을 줄이는 방법에서 식사량보다 식단과 횟수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우선은

체내에 이미 존재하는 염증을 줄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이후 식사 횟수를 줄이고 식단을 고지방 저탄수화물로 재구성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주된 골격이다.

 

고지방 저탄수화물에 대표적인 음식은 육류는 대부분이 해당되는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이고 생선에는 연어, 참치,

청어, 대구를 들 수 있다. 또한 치즈, 버터, 아보카도, 올리브, 코코넛, 아마씨, 아보카도 오일등의 오일류, 땅콩, 아몬드, 호두, 캐슈등

견과류, 해바라기, 치아, 아마와 같은 씨앗류등이 있다. 그리고 적절한 포만감을 주면서 다양한 영양분에 고지방 저탄수화물의 대표

적인 음식이 달걀이다.

 

식사는 부족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적게 하는 것은 오히려 이후 오는 공복감으로 더 큰 식욕으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에 포만감이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하고 의식적으로 횟수를 줄이는 것이 몇차례 강조했던 인슐린 분비를 적게

하고 지방소비를 위한 글루카곤의 분비를 촉진하는 원리가 된다.

 

비만의 척결은 외모적인 쇄신을 목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보다 체내의 대사 활동을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일환으로

중요한 선택이며 목표이다.

 

본 내용은 유튜브(Youtube.com)에서 “스티븐 건강정보”로 검색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의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스티븐조

 

NHS GOLD R&D Inc

 

대표 뉴트리션니스트

 

718-445-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