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MB아들 이시형 소환조사…"다스 관련 수사"

posted Feb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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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jpg

 

검찰이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목한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사진)가 25일 비공개 소환됐다. 2010년 다스에 과장으로 입사한 이씨는, 4년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시형 다스 전무를 불러 장시간 조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시형씨를 상대로 다스 지분이 전혀 없는 그에게 회사 실권과 관계사 자금 등이 집중된 정황을 추궁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참고인 신분으로 이시형씨를 불렀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처남 고 김재정씨 명의 등으로 다스 관계사인 홍은프레닝, 협력사 금강을 관리해 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관리인으로 지목된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이영배 금강 대표의 경우 각각 홍은프레닝, 금강 자금을 빼돌려 수십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차례로 구속됐다. 

이들은 이시형씨가 사실상 지배하는 업체를 부당지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다스 종잣돈으로 지목된 도곡동 토지매각대금 일부를 이시형씨가 가져다 쓴 정황도 포착했다. 이씨가 다스를 우회 상속한 것에 가까운 외관에 비춰, 이 전 대통령이 차명재산의 실제 주인 아니냐는 것이다. 

다스는 이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1987년 설립했다. 두 사람이 판 도곡동 땅 매각대금 일부가 다스 출자금에 쓰이며, 이 자금은 다스 종잣돈으로 지목됐다.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의혹은 17대 대선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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