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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파스.jpg

 

모든 것이 완벽했던 기분 좋은 날, 옷에 얼룩이 묻는다면 그날 하루가 한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자그마한 얼룩 하나에 바로 집에 가고 싶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얼룩이 묻었다고 해서 그 옷을 버릴 생각은 잠시 멈추자. 원리만 알면 옷의 웬만한 얼룩은 모두 제거할 수 있다. 

식초는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어서 섬유 사이에 낀 오염 물질이 빠져나오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흰 옷에 이염이 되었다면, 식초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이염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흰 옷들을 모아 세탁기에 넣고, 백식초 1컵(250ml) 정도를 넣고 헹굼을 누르면 된다.

색이 바랜 옷은 맥주를 활용하면 다시 색을 돌려놓을 수 있다. 물을 섞지 않은 김빠진 맥주를 빨래할 통에 부어준 후, 색 빠진 옷을 담근다. 이때 옷은 물이 빠진 상태여야 한다. 그대로 10~15분을 기다린 후, 깨끗한 물에 헹군 뒤 그늘에서 말려준다. 직사광선에 건조할 경우 색이 더 바랠수 있기 때문에, 햇빛이 아닌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베이킹소다는 물을 부드럽게 해주고, 비눗방울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돕는다. 옷에 얼룩이 졌는데, 그 얼룩이 아무리 진하거나 끈적하더라도 베이킹소다를 잘 활용하면 이 얼룩을 말끔히 지울 수 있다. 베이킹소다 1스푼에 약간의 물을 섞어 얼룩 위에 가볍게 문질러주고 15분이 지나 따뜻한 물로 헹궈주면 된다.

감자의 전분은 풀기를 갖고 있어 흙가루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만약 흙 자국이 진하게 배었다면 먼저 흙을 충분히 털어낸 후 감자를 썰어 그 자리에 문질러준다. 전분의 성분이 옷 안으로 충분히 배어들게 한 후, 주방용 세제를 옷에 묻힌 다음 그 부분을 비벼 문지르고 물에 씻겨낸다.

매니큐어를 급하게 바르다보면 옷에 매니큐어가 묻는 경우가 있다. 외출 전 급하게 바를 때에도 이런 일이 잦은데, 그렇다고 이 얼룩을 지우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다. 미온수에 세탁용 가루 세제와 마늘즙을 섞은 후 거즈에 묻혀 두드려주면 매니큐어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청바지의 물이 너무 빠지면 빈티지함을 넘어서 그저 없어 보일 수 있다. 청바지 색을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들고 싶다면 소금을 활용해보자. 빨래를 할 물에 소금을 진하게 풀어준 후, 24시간 동안 청바지를 담가놓는다. 이후 울삼푸를 이용해 손빨래를 해주면 된다.

식사를 한 후 거울을 봤을 때 옷에 튀어 있는 김칫국물을 발견했을 때, 서둘러 지워내겠다는 생각으로 닦아 냈다가는 얼룩을 더 커지게 하니 참는 것이 좋다. 김칫국물을 말끔히 지워내려면 양파즙을 활용하는 게 좋다. 옷을 차가운 물에 20분 정도 담가둔 후, 양파 즙을 묻혀 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세탁해주면 된다.

소매 부분에 볼펜 자국이 묻었다면 물파스를 사용해 간단히 이를 제거할 수 있다. 불펜 자국이 묻은 곳에 물파스를 톡톡 두드려준 다음, 비누칠을 해 헹궈내면 된다. 물파스에 있는 멘솔 성분이 볼펜의 유성액을 녹여주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얼룩을 지워낼 수 있는 것이다.

커피가 옷에 묻었을 때는 탄산수를 활용하면 된다. 얼룩진 부분에 탄산수를 뿌려준 후 거즈로 꾹꾹 눌러주면 커피 얼룩을 지울 수 있다. 커피는 식물성 색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약알칼리성이 아닌 산성약품으로 지울 때 효과가 좋은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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