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수뇌부, '한반도 전시작전계획' 회의 극비 개최

posted Mar 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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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주한미군, 주일미군 운영 논의…전쟁 첫날 미군 1만여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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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에 이어 북·미 대화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군 수뇌부가 지난주에 하와이에서 ‘한반도 전시 작전 계획’(작계) 점검 회의를 극비리에 개최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마크 밀리 미 육군 참모총장, 토니 토마스 특수전사령관 등이 참석했고, 이들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했을 때에 미군 병력 동원 및 북한 타격 방안 등을 점검했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북한이 화학무기를 동원해 보복 공격에 나서면 부상병 철수 작전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미군 수뇌부가 우려하고 있다고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점검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시설을 목표로 재래식 병력과 특수부대 요원을 단계별로 어느 규모로 투입할 것이며 미 육군 82사단, 101공수사단을 북한의 땅굴 침투 작전에 동원할지 검토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또 북한의 방공망을 완전히 궤멸하고, 북한에 미군의 유인·무인 전투기를 투입하는 작전과 미군 전투기 조종사 등이 피격으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시신이나 부상병을 데리고 나오는 작전 등이 검토됐다.

전시 작전 계획 입안자들은 또한 주한 및 주일 미군을 유사시에 어떻게 운용할지 검토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하와이 작계 점검 회의에 참석한 군사령관들에 따르면 전쟁 발발 첫날에 약 1만 명가량의 미군이 부상을 당하고, 다수의 민간인 희생자가 속출해 그 피해자가 수천∼수십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밀리 육군 참모총장은 이 자리에서 “현역 군인들의 경험을 초월하는 전쟁의 참상이 빚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한반도에 수천 명의 병력과 군 장비 등을 수송하는 작전도 절대 쉽지 않은 일이고, 미군이 지난 17년 동안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상전보다 대테러전을 치러왔기 때문에 북한을 상대로 한 지상전에 익숙하지 않은 점도 문제점으로 등장했다고 이 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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