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대학생들 써클활동 조심해야

by 벼룩시장01 posted Mar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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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의 과도한 신입생 신고식 홍역

가해학생, 피해학생 모두 불행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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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실형을 선고받은 4명 중 한명인 레이먼드 램이 법정에 출석한 모습

 

미국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써클이나 동아리 활동에 가입하는 한인 학생들의 주의가 더욱 요망되고 있다.

과도한 신입생 신고식으로 피해를 본 사례들이 속출하면서 일부 대학에서 신고식을 엄중하게 단속하고 있고, 대학내 써클 활동을 더욱 감시하고 있는 추세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서는 최근 대학 동아리에서 신입생에게 술을 과도하게 먹여 사망에 이르게한 혐의로 대학생 4명이 기소됐다. 
루이지애나주 대배심은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신입생 맥스웰 그루버(18)에게 음주운전 혈중알코올 농도 한도의 6배에 달하는 양의 술을 먹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같은 동아리 선배 4명을 기소했다. 
대배심은 매튜 알렉산더 나퀸(20)에게 최대 징역 5년형을 받을 수 있는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나머지 3명에게는 최대 징역 30일형을 내릴 수 있는 경범죄 혐의를 물었다. 
사건은 6개월 전인 지난해 9월 루이지애나 주립대 캠퍼스 안에서 열린 한 동아리 신고식에서 벌어졌다. 이날 나퀸은 신입생 그루버가 평소에 동아리 행사에 지각을 자주 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술을 먹였다. 목격자에 따르면, 나퀸은 그루버에 강압적으로 술을 먹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당시 동아리 회원 재학생 8명, 졸업생 2명을 구속한 바 있다.
이러한 대학교 신입생 신고식으로 피해를 본 사례들이 속출하는 것은 물론, 사건이 발생한 후 써클에 가입한 학생들도 무더기로 검찰에 기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플로리다 주립대에서는 지난해 동아리 멤버 9명이 신입생을 과도한 음주로 사망케한 혐의를 받았다.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는 14명의 학생이 동아리 행사에서 신입생에게 술을 먹인 뒤 계단에서 넘어져 사망케 한 혐의를 받은 사례가 있다. 단지 동아리 회원이었거나 사건 발생 당시 같은 장소에 있던 혐의만으로도 공범자로 기소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뉴욕시립대(CUNY) 버룩 칼리지는 지난 2013년 신입생 신고식 사망사건으로 인해 무려 37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이들은 특히 모두 아시안 학생들로만 구성된 사교클럽으로서’ 신입회원 신고식에서 중국계 신입생 덩(당시 19세)은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선배들에게 맞는 통과의례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병원에서 숨졌다. 
사건과 관련된 37명이 가중 폭행부터 3급 살인에 이르는 혐의로 기소됐고, 4명이 유죄를 인정, 각각 징역 10∼24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한인학생은 물론 아시안계 학생들의 동아리 써클활동이 크게 늘면서, 한인자녀들이 가해자나 피해자 입장이 되지 않도록, 한인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내 써클활동을 점검해 볼 필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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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찰에 구속된 루이지애나 주립대 동아리 회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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