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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백악관 참모들의 성(性)별 임금 격차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과 비교할 때 3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백악관 남성 직원들의 연봉 중간값은 11만5천 달러로 여성 직원들의 연봉 중간값인 7만2천650 달러보다 37% 많다. 
즉, 백악관의 일반 남성 직원이 1달러를 벌 때 여성 직원은 63센트만 번다는 뜻이다.
이는 보수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EI)의 경제학자 마크 페리의 분석 결과를 인용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 등 무임금 참모 3명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37%의 격차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인 작년 11%에서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남녀 직원들 간 임금 격차가 가장 컸던 2014년에도 그 차이는 18%로 올해의 절반 수준이었다.
미국 전체 노동자의 남녀 임금 격차(17%)와 비교해도 올해 백악관의 격차는 그 두 배가 넘는다. 퓨리서치센터 조사 결과 '트럼프 백악관'의 성별 임금 차이는 1980년 미국 전체 노동자 사이의 남녀 차이보다 더 크다.
연봉 중간값이 아니라 평균치로 비교하면 백악관 남녀 직원들의 차이는 20%가량으로 줄어들지만, 극단적인 고연봉자와 저연봉자가 모두 포함돼 통계 왜곡이 발생하는 평균값보다는 중간값으로 비교하는 게 더 정확하다고 WP는 설명했다.
이처럼 백악관의 남녀격차가 커진 이유는 남성과 여성 직원이 담당하는 업무의 유형 때문이라고 페리는 분석했다. 고임금 업무를 남성이, 저임금 업무를 여성이 각각 담당하는 경향이 트럼프 정부 들어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분석 결과 트럼프 백악관에서 연봉이 높은 상위 23명 중 74%가 남성으로, 2015년 오바마 백악관 시절 52%보다 22%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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