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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김모씨, 교통위반 후 경찰 조사…차량과 집에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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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시 경찰이 압수한 마리화나(위 기사와 관련없음)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무려 800파운드에 가까운 마리화나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한국일보 보도 및 퀸즈검찰에 따르면 26세 김모씨가 최근 퀸즈 플러싱 150St과 베이사이드 Ave에서 운전하던 도중 Stop 사인을 무시하고 지나가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 

경찰은 김씨의 차량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심하게 나자 차량을 수색했고, 차량 트렁크에서 총 98파운드의 마리화나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후 김씨가 거주한 곳으로 추정되는 퀸즈 플러싱의 154St과 26Ave 인근 주택 지하실을 조사한 결과, 무려 672파운드에 달하는 마리화나 및 마취성 물질인 케타민이 담긴 플라스틱 병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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