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정말 무섭다…한순간에 참사 일으킨다

by 벼룩시장01 posted Jul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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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버스기사 졸음운전으로 2명 사망, 16명 부상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양재나들목 부근 1차로에서 광역버스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며 7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들이받은 K5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가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버스기사는 졸음운전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 따르면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던 광역버스는 버스전용차로인 1차로가 아닌 2차로로 돌진해 앞서 가던 K5 승용차를 뒤에서 덮쳤다. 광역버스는 K5 승용차를 올라탄 채로 2차로와 1차로를 넘나들면서 다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에 부딪치고 나서야 겨우 멈췄다.
버스가 올라탄 K5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종잇장처럼 완전히 구겨졌고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사고 승용차 안에서 남편 신모(59)씨와 부인 설모(56.여)씨 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 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K5 등 5대의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5에 탑승하고 있던 5명 중 4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38명이 다쳤다. 사고 원인은 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이었다. 한 달 뒤에도 봉평터널 사고 지점에서 불과 8㎞ 떨어진 지점에서 또다시 졸음운전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발생해 60.70대 노인 4명이 숨졌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사고 후 즉각적인 대처가 안 돼 치사율이 14%에 달해, 일반 교통사고의 3배에 이른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해마다 2500여건씩 발생해 총 1만62건이었다. 사망자는 총 45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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