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사업은 협박해 뺏어라"

posted Apr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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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장악한 조폭 무더기 검거

 

강원 춘천지역 4개 토착 폭력 세력이 합쳐져 결성된 이른바 '통합춘천식구파' 두목과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6년여간 춘천 일대에서 유흥업소·보도방·사채업 등 각종 이권 사업을 독점하며, 다른 조직폭력배들과 대치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통합춘천식구파 두목 A(48)씨와 고문 B(48)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춘천식구파는 2011년, 계속된 경찰 수사로 세력이 약해진 군소 폭력조직 4개가 뭉치면서 결성됐다. 두목으로 추대된 A(48)씨는 빠르게 각종 이권 사업을 독점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2011년 장례식장 조화 납품사업 수익이 많다는 것을 알고 조직원을 동원해 기존 사업자들을 협박해 춘천과 홍천 일대 조화 납품 사업을 강탈했다. 

또 보도방 영업에 손을 뻗쳤다. 조직원들은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술을 마시고, 불법 영업으로 112에 신고해 영업을 의도적으로 방해해 독점해갔다.  

춘천식구파는 회칼과 손도끼를 휘두르며 위력을 과시했다. 탈퇴 조직원을 야산에 묻었고, 술집에서 말대꾸를 하는 손님이 있으면 회칼로 내려치며 집단폭행했다. 선배 조직원의 명령을 어긴 조직원 6명은 새끼손가락을 자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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