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4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억 이상 맡긴 고액자산가 10만명…1인당 투자 10억

 

Screen Shot 2018-04-17 at 4.16.49 PM.png

사상 최악의 배당 사고에도 불구하고 삼성증권이 개인 영업 부문에서는 타격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고객 중 1억원 이상을 맡긴 고액자산가가 10만여명으로 증권사 중 가장 많다. 이런 두터운 고액자산가 덕분에 삼성증권이 위기 상황에서도 선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기몰이 중인 코스닥벤처펀드와 관련, 삼성증권의 판매량이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지난 12일 기준 사모는 1456억원, 공모는 988억원 팔렸다.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코스닥벤처펀드의 가입 고객은 10% 소득공제 혜택(최대 300만원)을 받는다. 이 펀드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50%를 벤처기업과 코스닥 상장사에 투자한다. 지난 5일 출시 이후 8368억원(12일 기준)의 자금이 몰렸다. 공모 펀드 판매금액은 1661억원, 사모 펀드 판매금액은 670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배당사고 여파로 거래관리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부각돼 코스닥벤처펀드 판매에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현재까지 예상 밖의 실적을 거뒀다. 

삼성증권 판매량이 돋보이는 이유는 고액자산가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1억원 이상을 맡긴 고객이 10만여명으로 증권사 중 가장 많고, 이들의 평균 투자액은 10억원에 이른다. 10만여명이 100조원을 맡기고 있는 셈이다. 

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투자금 3000만원까지만 소득공제가 되다 보니 자산가 중 일부는 사모가 아닌 공모에 3000만원만 맞춰 넣고 있다”면서 “3000만원이라는 투자금 또한 일반 투자자들에겐 부담스러운 규모이기 때문에 자산가 비중이 높은 삼성증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삼성증권 한 관계자는 “코스닥벤처펀드는 적립식보다는 거치식(한 번에 목돈을 맡기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이 때문에 목돈을 넣는 투자자가 많다”고 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지난해 자산관리수익은 960억원을 기록해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4%에 달했다. 다른 대형 증권사들의 경우 이 비율이 10~20% 정도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417 재무부, 100년 만기 국채 발행 검토 중 file
416 재무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file
415 재무부. "터키 목사 석방 않으면 추가제재 부과 file
414 재산세 환급액, 2025년까지 1,150불로 확대
413 저렴한 가격 때문에 콘도 선호 바이어 많아졌다
412 적자 우려 평창이, 흑자올림픽?
411 전 세계 부채총액, 255조 달러 돌파…사상 최고기록 경신 file
410 전 세계 중국 화웨이에 등 돌린다 file
409 전 세계가 '차이나머니' 경계 확대…중국 고립 가속화 file
408 전 세계에서 부동산거품 붕괴조짐 확산
407 전설적인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도 체면 구겼다 file
406 전세계 인플레 공포…美소비자물가 4.2% 급등, 13년만에 최고 file
405 전세계 집값도 과열… 미국·독일·러시아 1년새 10% 이상 뛰어 file
404 전인지, US오픈 우승한 미국 지역에 장학금 4만불 file
403 전자담배로 380억불 대박 file
402 전직원에 600억원 주식 나눠줘 file
401 점유율 1%대…삼성폰마저 중국서 전멸하고 있는 중 file
400 제너럴모터스, 차입금 5억8천만불 회수 보류
399 제시카 알바, 창업 회사 나스닥 상장으로 억만장자 등극 file
398 제약업계의 블루오션…200조원 희귀의약품 시장을 잡아라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