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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이상 맡긴 고액자산가 10만명…1인당 투자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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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배당 사고에도 불구하고 삼성증권이 개인 영업 부문에서는 타격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고객 중 1억원 이상을 맡긴 고액자산가가 10만여명으로 증권사 중 가장 많다. 이런 두터운 고액자산가 덕분에 삼성증권이 위기 상황에서도 선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기몰이 중인 코스닥벤처펀드와 관련, 삼성증권의 판매량이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지난 12일 기준 사모는 1456억원, 공모는 988억원 팔렸다.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코스닥벤처펀드의 가입 고객은 10% 소득공제 혜택(최대 300만원)을 받는다. 이 펀드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50%를 벤처기업과 코스닥 상장사에 투자한다. 지난 5일 출시 이후 8368억원(12일 기준)의 자금이 몰렸다. 공모 펀드 판매금액은 1661억원, 사모 펀드 판매금액은 670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배당사고 여파로 거래관리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부각돼 코스닥벤처펀드 판매에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현재까지 예상 밖의 실적을 거뒀다. 

삼성증권 판매량이 돋보이는 이유는 고액자산가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1억원 이상을 맡긴 고객이 10만여명으로 증권사 중 가장 많고, 이들의 평균 투자액은 10억원에 이른다. 10만여명이 100조원을 맡기고 있는 셈이다. 

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투자금 3000만원까지만 소득공제가 되다 보니 자산가 중 일부는 사모가 아닌 공모에 3000만원만 맞춰 넣고 있다”면서 “3000만원이라는 투자금 또한 일반 투자자들에겐 부담스러운 규모이기 때문에 자산가 비중이 높은 삼성증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삼성증권 한 관계자는 “코스닥벤처펀드는 적립식보다는 거치식(한 번에 목돈을 맡기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이 때문에 목돈을 넣는 투자자가 많다”고 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지난해 자산관리수익은 960억원을 기록해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4%에 달했다. 다른 대형 증권사들의 경우 이 비율이 10~2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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