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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전자상가 살리기 위해 200억 투입, 혁신사업 발표

지역상인들, “전자제품 매장 외에 상가 업종 다양화가 더 시급

 

Screen Shot 2018-04-22 at 12.59.00 PM.png

 

1987년 문을 연 용산전자상가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연 매출 10조원을 웃돌아 ‘아시아 최대 규모 IT 메카’로 불릴 만큼 상권이 발달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이 확산되고 주력 상품이던 PC 수요가 급감하면서 용산전자상가 상권은 몰락했다. 용산 전자상가의 평균 공실률은 20%가 넘을 만큼 상권이 위축됐다. 현재 용산 전자상가는 소매 기능은 거의 상실하고 온라인 전자제품의 창고로 변한 상황이다.

 

용산전자상가 상권이 되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서울시는 최근 이 일대를 도심 재생으로 되살리겠다며 ‘Y밸리 혁신사업’을 발표했다. 이곳에 젊은 창업 인구를 끌어들여 활기를 되찾게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2020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원효상가 2·3층에 6000㎡ 규모로 젊은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3층에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강의실을 둬 고려대·연세대 등 5개 대학의 현장 캠퍼스로 운영한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용산구 창업지원센터 등 11개 기관이 입주하기로 했다.

 

용산역 제1·2공영주차장 부지에는 행복주택 등 청년·1인가구를 위한 주택과 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서울드래곤시티호텔까지 이어지는 보행교(141m) ‘무빙워크’도 설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작 용산전자상가 상인들은 서울시 대책이 상권 활성화와 거리가 멀다고 보고 있다. 상인들은 상권을 활성화하려면 전자제품 매장만 가득한 용산전자상가에 다양한 놀거리·볼거리 매장이 들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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