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밀치고 던지고…이명희 '갑질 영상'

posted Apr 24,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경찰, "조양호 한진회장 아내 이명희 폭언·폭행 내사"

 

서류 밀치고.jpg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직원에게 삿대질을 하고, 설계 도면을 바닥에 던지는 등의 행위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그동안 이 이사장의 폭언에 대한 증언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한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겨레> 취재 및 영상 자료에 따르면 한진그룹 계열사인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 신축 조경 공사장에 이명희 이사장이 찾아왔고, 안전모를 착용한 한 여성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상태에서, 이 이사장은 직원에게 삿대질을 하며 꾸짖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주변에 서 있는 남성 직원 4명도 이 이사장 앞에서 고개를 푹 숙였다. 여성 직원을 꾸짖던 이 이사장은 잠시 뒤 몇 걸음을 옮겨 공사 현장 바닥에 놓인 자재를 발로 찬 후 다시 여성 직원에게 다가가 삿대질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갑자기 여성 직원에게 다가가 왼팔을 끌어 잡아당겼고, 직원의 등을 손으로 밀쳐내기도 했다. 주변에 있던 한 남성 직원이 이 이사장을 붙잡고 말렸지만, 그는 오히려 양손 주먹을 들고 화를 내는 듯한 장면도 담겼다. 이어 손에 들고 있던 도면을 빼앗아 바닥에 던졌다.

 

현장 관계자는 “이명희 이사장이 현장을 방문해 지시사항을 전달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면 이런 행태를 보였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대한항공 전·현직 관계자들은 “옷 스타일이나 체격 등으로 봐 영상 속 인물이 이명희 이사장이 맞다”고 입을 모았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92 코인노래방, '혼자 놀기'…대학가 인기 file 2018.02.23
291 콧대높던 강남·용산도 꺾여…아파트 하락 확대 file 2022.02.19
290 쿠팡에 가게 차린 미니기업들, 작년 매출 81%급증 ‘폭풍 성장’ file 2019.09.22
289 타워팰리스도 휘청 …세입자 못구해 대출로 보증금 내줘 file 2018.05.15
288 태국서 3.1절에 '여자 안중근' 남자현 열사 조명 file 2019.02.26
287 택배기사 66%, 월급 5백만원이상…택배기사가 달라졌다 file 2018.03.24
286 택시기사 카풀서비스 반대하며 분신 file 2019.02.12
285 탤런트 황정음, 강남 압구정 상권에 건물 산 이유 file 2018.08.26
284 탱큐 미국!...한국 건설기계와 농기계 美 수출 최대 규모 file 2022.02.26
283 텅 비었던 빌딩마다 빽빽…서울에 빈 사무실이 사라졌다 2022.05.20
282 테슬라 이어 포드도 저렴한 중국 배터리 탑재…한국업계 긴장 2022.08.12
281 통일부, '탈북민' 출신 조선일보 기자 판문점 출입금지 논란 file 2018.10.16
280 통혁당 간첩단 40여년만에 무죄 file 2018.07.02
279 투자자 무덤이 된 한국 호텔 분양 file 2018.07.21
278 트럼프 "주한미군 가족 떠나라" 트윗 할뻔 file 2018.09.11
277 트럼프 오는 6월 29일 한국 방문 2019.06.26
276 특권층 불법행위 국민 분노 높아 file 2019.03.26
275 파라다이스 회장 아들 사칭해 또 사기 file 2018.07.28
274 파일코인(File) 채굴 1위 ㈜테넷DS알레오 사업, 미국 진출 2022.12.17
273 판매 부진 속 한국 자동차업계, 코로나19 확산 막기위한 기부 행렬 file 2020.03.11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