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1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80세 유명 코미디언…3가지 성폭행 유죄평결로 최대 30년형

 

Screen Shot 2018-04-29 at 8.55.55 PM.png

 

‘국민 아버지’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가 결국 유죄평결을 받았다. 최장 30년에 이르는 형량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 배심원단은 재판에서 코스비의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코스비는 세 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각각 징역 10년형을 받을 수 있다. 합하면 최장 30년 동안 감옥에서 있을 수 있다. 다만 고령 등을 감안해 형량이 다소 조절되더라도 최소 10년~15년의 중형이 예상된다.  

 

빌 코스비의 범죄는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 미국의 ‘국민 아버지’로 불릴 만큼 성공한 코미디언이었지만, 그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났기 때문.  

 

빌 코스비는 수십년간 성폭행을 일삼아 왔다. 주로 약물이 담긴 음료나 술을 마신 후 강제로 관계를 맺었다. 피해여성이 줄잡아 60명이 넘었으나 대부분 사건이 공소시효가 지나는 등 법망을 피해갔다. 지난 2004년에 벌어진 사건이 공소시효가 남아있어 빌 코스비의 옥살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빌 코스비 관련 재판은 작년말 배심원이 유죄평결을 내리지 못해 한차례 유보됐으나, 그후 검찰의 재심 청구 및 여성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증언들이 이어지면서 남성 7명, 여성 5명으로 이루어진 배심원단이 만장일치 유죄평결을 내렸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47 기내 <노 마스크>에 벌금 최고 3천달러…현행보다 두배 인상 file 2021.09.11 4500
846 바이든, 방역대책 반발하는 공화당에 강력 경고…”잘못된 정치” file 2021.09.11 5950
845 재산이 얼마길래…뉴욕 재벌, 이혼 과정서 피카소·워홀 등 미술품 6억불 경매 file 2021.09.11 6197
844 하버드·MIT도 제쳤다…美 최고 명문대학은? file 2021.09.18 5733
843 자칭 미국 기독교인 62%, 성령 존재 안 믿어 file 2021.09.18 5118
842 “실례합니다 해야죠” 말하자... 美남성, 에스컬레이터서 발로 차 중상입혀 file 2021.09.18 5690
841 희소병 앓는 딸 향한 아빠의 사랑…1200마일 맨발 행진 file 2021.09.18 6261
840 美아시안 학생 70%나 사이버 왕따 경험 file 2021.09.18 5634
839 9.11 테러 악몽? 철새들 세계무역센터 충돌로 떼죽음 file 2021.09.18 4614
838 “둘만 있던 뉴욕 지하철에서 당했다”… 아시아계 여대생 성추행한 남성 file 2021.09.25 5946
837 미국의 백인 복음주의 교인들 백신 접종률 낮다 file 2021.09.25 5720
836 뉴욕주상원, 뉴욕시 온라인수업 선택권 추진 file 2021.09.25 5569
835 FDA전 국장 “델타변이 확산, 마지막 코로나 대유행 될 것” file 2021.09.25 5701
834 9·11로 초고층 시대 끝?...초고층 5배 급증 file 2021.09.25 6173
833 저녁은 일찍 먹고, 피자 더 많이 시키고… file 2021.09.25 5070
832 미국 입국 후 체류기간 넘긴 서류미비자들 영주권 신청 가능 file 2021.09.25 6631
831 지하철 들어오는 순간 확 밀어…<묻지마 밀치기> 조심해야 file 2021.10.08 5853
830 변호사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더 잘 번다 file 2021.10.08 8341
829 이민국, 단순 서류미비자 추방대상 범위 대폭 축소키로 file 2021.10.08 6158
828 미국인 63%, 북한이 한국 침공할 경우 미군 투입 지지 file 2021.10.08 5603
Board Pagination Prev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