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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유명 코미디언…3가지 성폭행 유죄평결로 최대 30년형

 

Screen Shot 2018-04-29 at 8.55.55 PM.png

 

‘국민 아버지’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가 결국 유죄평결을 받았다. 최장 30년에 이르는 형량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 배심원단은 재판에서 코스비의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코스비는 세 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각각 징역 10년형을 받을 수 있다. 합하면 최장 30년 동안 감옥에서 있을 수 있다. 다만 고령 등을 감안해 형량이 다소 조절되더라도 최소 10년~15년의 중형이 예상된다.  

 

빌 코스비의 범죄는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 미국의 ‘국민 아버지’로 불릴 만큼 성공한 코미디언이었지만, 그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났기 때문.  

 

빌 코스비는 수십년간 성폭행을 일삼아 왔다. 주로 약물이 담긴 음료나 술을 마신 후 강제로 관계를 맺었다. 피해여성이 줄잡아 60명이 넘었으나 대부분 사건이 공소시효가 지나는 등 법망을 피해갔다. 지난 2004년에 벌어진 사건이 공소시효가 남아있어 빌 코스비의 옥살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빌 코스비 관련 재판은 작년말 배심원이 유죄평결을 내리지 못해 한차례 유보됐으나, 그후 검찰의 재심 청구 및 여성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증언들이 이어지면서 남성 7명, 여성 5명으로 이루어진 배심원단이 만장일치 유죄평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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