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유력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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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가능성 작아져"…시기는 6월 초

북미정상회담 결과 G7 지지확보 가능성

 

판문점.jpg

 

북한과 미국간의 북미정상회담이 한때 판문점이 개최장소로 유력시 됐으나 싱가포르가 유력시 되고 있다. 
 
또 시기는 6월 중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월 8일부터 이틀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전에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5월 중·하순으로 예상되던 회담 일정이 늦춰지고, 판문점 개최가 유력시됐던 장소도 다시 중립지대 성격의 제3국으로 재조정되는 분위기로 정리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날짜가 정해졌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나 그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개최 장소로 판문점이 유력시 되어 더한층 고무된 한국의 입장에서는 다소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제3국이 아닌 판문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엄청난 기념행사가 될 것"이라고 언급, 판문점을 선호했지만 내부 논의과정에서 제3국으로 회귀했다는 게 외교소식통들의 얘기다.
 
특히 미국이 처음부터 선호했던 싱가포르 개최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판문점보다는 상징성이 떨어지지만, 중립적 협상무대로서의 이점이 있고 신변안전과 경호, 미디어 접근성 측면에서 유리한 곳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관심을 보였던 판문점이 막판 낙점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비롯, 백악관의 주요 참모들이 싱가포르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가에서는 판문점이 그 자체로 상징성이 크기는 하지만 이미 지난달 말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곳이어서 신선도가 높지 못한 점을 미국 측이 감안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또 분단의 상징적 무대라는 점에서 '비핵화 담판'보다는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중요 합의를 도출해내야 하는 정치적 부담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거론된다.
 
 미국 입장에서 볼 때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에 가는 것 자체가 북미간 합의가 거의 끝난 것으로 해석될 수 있고, 이는 협상전략상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 중재 역할을 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미국으로서는 달가운 상황이 아니다. 
 
판문점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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