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번 쓴 캐나다 장관 막은 美공항…사과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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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대서 수차례 붙들려…관용여권 보인 뒤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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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관료가 시크교의 상징 '터번'을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국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해 곤욕을 치른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 CNN은 베인스 캐나다 과학·경제발전부 장관(사진)이 디트로이트 공항 출국장 검색대 금속 탐지기를 통과한 뒤 보안직원과 실랑이를 벌여야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베인스 장관은 "금속탐지기에서 이상이 없었는데도 왜 터번을 벗어야 하는지 따졌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터번을 벗지 않는 대신 재차 금속 탐지기를 지난 뒤에야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베이스 장관은 비행기 이륙시간을 20분가량 앞두고 다시 보안직원에게 붙들려가야 했다.

 

공항 측은 베인스 장관이 '절차'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검색대로 돌아가야 한다며 터번을 벗을 것을 재차 요구했다.

 

이에 베인스 장관은 소지하고 있던 관용여권을 보여준 뒤에야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캐나다 정부는 이후 미국 측에 베인스 장관이 겪은 일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미 교통안전국과 국토안보부는 베인스 장관과 캐나다 정부 측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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