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충효회(회장 임형빈) 주최 "2018 장수 효자 효부 효행상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가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장수상에는 100세를 맞은 문의선 노인이 수상했으며, 효녀상에 김선희, 효부상에 송춘희, 효행상에 이상호 및 정예훈, 효행 장학생은 한수정, 박노연양이 수상했다.

 

임형빈 회장은 이날 "한미충효회가 18년째 시상식을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효 사상을 차세대에게 뿌리내리게 하려는 취지로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전통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베리 그로덴칙 뉴욕시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