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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 계속 올라…서민층 더 힘들어

 

Screen Shot 2018-05-20 at 4.13.16 PM.png

 

치솟는 집값과 부족한 매물에 이제는 모기지 대출까지 어려워지면서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에 따르면 약 360만건의 전체 주택 모기지 대출 가운데 중간소득층 이하가 차지한 비중은 2009년 36.6%에서 10.3%가 감소했다.

 

나머지는 중간소득층 또는 고소득층이 차지했다는 의미다. 인종별로는 흑인이 2006년 8.7%에서 지난해 6.4%로 감소했고, 히스패닉도 2006년 11.7%에서 8.8%로 줄었다. 

 

모기지 신청 거절률도 인종에 따라 격차를 보였는데 전체 평균이 10.8%인데 반해 흑인은 18.4%, 히스패닉은 13.5%였으며 아시안은 10.6%, 백인은 8.8%에 불과했다.

 

또 다운페이를 마련할 새도 없이 집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모기지 신청 자체가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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