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과 아들 '무자격 결재'

posted May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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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며 사익 챙겨…'범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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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자가 아무런 직책이 없는 자회사에서 수시로 ‘무자격 결재’를 해온 사실이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 회장 부자가 무단으로 경영에 개입해 일감을 몰아주거나 사익을 편취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발표를 보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에서 아무런 공식 직책·직함이 없던 시기에도 일상적으로 경영 관련 서류에 결재를 했다. 

 

이는 국토부가 미국인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불법 등기임원 재직 문제를 조사하던 중 드러났다. 국토부는 조 전 전무가 담당한 진에어 마케팅 부서의 2012년부터 올해 3월까지 문건을 제출받아 검토하던 중 조 회장의 결재 75건을 확인했다. 조 사장 역시 아버지 조 회장과 함께 결재에 참여했다. 

 

아무리 대주주라고 하더라도 직책없이 서류 결재를 한다는 건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고, 이는 배임이나 일감 몰아주기 같은 중요 범죄가 될 있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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