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극빈층 내년 7억명…올해와 내년 1.5억명 증가

by 벼룩시장 posted Oct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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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생활비가 2,200원에도 못 미치는 전 세계 빈곤층 인구 비율이 2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

사태로 내년 말에는 극빈층 인구가 최대 72,900만명으로 불어나 전 세계 인구의 10% 가까이를 차지할 수 있다는 암울한 예측

까지 제기됐다.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올해 8,800~11,500만명이 극빈층으로 전락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와 지역분쟁·기후위기

 등으로 내년에도 최대 11,500만명이 추가로 극빈층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전 세계 인구의 9.4%가 하루

1.9달러 이하로 생활을 꾸리는 극빈층이 된다.

 
가장 큰 원인은 단연 코로나 대유행으로 꼽힌다.

 

코로나19가 국적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손해를 입혔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세계 경제를 뒤흔든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의 성장으로 극빈층 규모가 줄었는데 이번에는 신흥국들의 극빈층 규모도 같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저학력

농업 종사자들이 신규 극빈층 인구의 주를 이뤘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기본 학력을 갖춘 도시 노동자들도 대거

극빈층으로 전락했다.

 

문제는 코로나 사태를 극복해도 빈곤 위기가 계속된다는 점이다.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와 전염병의 빈번한 유행으로 오는

2030년까지 최대 13,200만명이 극빈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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