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찍히고 퍼질까봐…무서워~

posted Ma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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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가에 몰래 카메라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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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에서 누드 남성모델의 나체 사진 및 최근 한국항공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남녀 성관계 동영상까지 SNS상에 퍼지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홍익대 모델 나체사진 유출은 수사 결과,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 여성 모델이 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에서도 학생들이 이용하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돼 학교 측이 조사에 나섰다. 해당 영상 속에는 남성과 여성의 얼굴이 고스란히 공개돼 동영상은 순식간에 일파만파 퍼졌다.

‘276명이 모인 단체카톡방에 21초 분량의 남녀 성관계 동영상이 올라왔다’는 제보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남성은 항공대 재학생이라고 전해졌다. 

논란이 된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파장은 컸다. 학내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한국항공대는 “해당 동영상 속 남성은 재학생이고, 여성은 아니었다”며 “양측에게서 ‘촬영에 동의했다’는 말은 들었으며, 유출된 것은 실수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촬영자 간 의사와 무관하게 배포자의 책임을 묻는 성폭력범죄 특례법에 따라 동영상을 학과 단톡방에 옮긴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학측도 남성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치면 다음주 중으로 지도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연이은 사건에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몰카 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번 사건을 몰카 범죄로 규정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는 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실제로 이 같은 사이버 성폭력 피해사례는 나날이 급증하는 추세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2011년 1523건 정도였던 피해 사례는 5년 만인 2016년 5185건에 달했다.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몰카 등 영상물 삭제 요청 건수는 지난 2016년에만 723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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