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9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플로리다 32℃, 차량 내부 온도 65 ℃

 

뜨거운 차량.png

 

미국에서 또 뜨거운 차량 안에 아이를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16일 미 플로리다 주 일간지 '선 센티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쯤 플로리다 델레이 비치의 한 주택 옥외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23개월 된 남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밖에서 놀았고 그 이후 차량 속에 약 4시간 정도 방치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응급차가 출동했을 때 아이의 의식이 없었고 심폐소생술(CPR)을 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아이가 차량 속에 혼자 남겨지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플로리다 지역 기온이 화씨 90도(섭씨 32도)였고 차량 내부 온도는 화씨 150도(섭씨 65도)까치 치솟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잇달아 'Hot car death(뜨거운 차량 내 아이 방치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달 3일 플로리다 주에서는 생후 7주 된 영아가 밴 차량 뒷좌석 카시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달 미 텍사스 주 레이크 웨더퍼드에 사는 한 주부는 아이들을 벌준다며 2살 난 딸과 16개월 된 아들을 차량에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또 텍사스 주에서 휴양지에 놀러 간 엄마가 1살, 2살 된 아이를 뜨거운 차량에 15시간이나 방치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아칸소 주에서는 심장 질환을 앓는 5세 아동이 데이케어센터 차량에 방치돼 있다가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22 평등·다양성 앞세우다가…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 학문적 추락 2024.04.20 1661
4121 기술 무시하고 수익에만 치중… 108년 역사 보잉, 에어버스에 밀렸다 2024.04.20 1831
4120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 최고맛집 100곳 2024.04.13 1617
4119 美대학선수협회,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의 '여성경기' 출전금지 2024.04.13 1558
4118 아들 총기난사에 책임있는 부모에 징역 10년~15년형 선고 2024.04.13 1537
4117 시니어 25%, 62세부터 소셜 연금 수령…조기은퇴자 평균 1,277달러 2024.04.13 1544
4116 볼티모어 사고, 해외 기지 및 미군의 군수지원에 차질 원인 2024.04.13 1565
4115 미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회>, 1년간 교회 1,200여개 감소 2024.04.13 1754
4114 교회행사 참석하지 않는 미국교인, 참석 교인보다 2배나 많아 2024.04.13 1524
4113 뉴욕서 <묻지마 주먹질> 피해 잇따라 발생 2024.04.05 1631
4112 뉴욕일대 지진에 맨해튼 뉴요커들 "가구 흔들려" 2024.04.05 1596
4111 “350만명 감염, 1천여명 사망”…미주서 역대급 확산 중인 이 병 2024.04.05 1547
4110 트럼프, 경합주 7곳 중 6곳에서 바이든에 우세…불법망명자 강력대처 2024.04.05 1533
4109 3500만불 배상받는 뉴욕 여성…무슨 일? 2024.04.05 1544
4108 뉴저지주에서 강도 4.7 지진 발생…뉴욕도 놀라 2024.04.05 1563
4107 미국의 X 세대…은퇴 후 노후 준비 대책없어 위기 가능성 2024.04.05 1511
4106 트럼프, 돈벼락… 50억불 가치 SNS 상장으로 세계 500대 부자 합류 2024.04.05 1587
4105 멕시코 카르텔, 마약 뿐 아니라…美은퇴자들의 등쳐서 거액 꿀꺽 2024.03.22 1639
4104 美남부국경 대혼란…사회분열, 폭력사태로 긴장 고조 2024.03.22 1587
4103 美부자들, 은퇴 천국 플로리다 버리고 시골행 2024.03.22 19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