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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jpg

자살한 무노스 [스타카운티 셰리프 오피스]

 

미법무부가 어린아이와 함께 밀입국한 가족과 자녀를 격리시키라"는 '무관용 지침'이 비극을 낳고있다. 미국 국경의 '가족 격리' 지침은 많은 시민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고, 트럼프 대통령조차도 "가족을 분리하는 정책은 나쁘다"고 지적할 정도였다.

 

그런 법무부 지침에 의해 가족과 생이별하게 된 중미 남성이 미 국경의 한 구금시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졌다.

 

온두라스 출신인 마르코 무노스(39)는 아내, 세 살배기 아들과 함께 지난달 멕시코에서 리오그란데 강을 넘어 미 텍사스 주 국경마을로 넘어왔다. 가족은 그곳에서 망명이나 난민 지위를 신청할 생각이었지만 단속 요원에게 붙잡혀 구금됐다.

무노스는 법무부 지침에 따라 가족과 40마일 떨어진 텍사스 주 교정시설로 압송됐다. 아내와 어린 아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 길이 없게 됐다.

 

무노스가 교정시설에서 고분고분할 리 없었다. 가족을 찾아달라며 애원하다 난동을 부렸고 결국 독방에 갇히는 신세가 됐고, 그는 감방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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