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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산책 중이던 40대 여성 희생…수색작업 진행 중

 

플로리다.jpg

플로리다주에서 40대 여성을 습격한 악어. (데이비 카운티 경찰 홈페이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산책 중 악어에게 습격당해 물속으로 끌려들어간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체 일부가 악어의 위장에서 발견됐다.

 

현지신문 썬센티널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보호협회(FWC)가 포획한 악어를 부검한 결과 위장에서 희생자인 시즈카 마츠키(47)의 것으로 보이는 팔 한쪽이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실버 레이크스 로터리 네이처파크에서 개 2마리와 산책 중이던 한 여성이 악어에 물려 물 속으로 끌려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한 목격자는 개와 함께 산책 중이던 여성이 갑자기 사라진 뒤 물가에 개만 남아 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중 한마리는 악어에 물려 몸통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당국은 목격자 증언과 현장에서 발견된 마츠키씨의 운전면허증 등을 토대로 그가 악어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예상했다. 공원은 폐쇄됐으며 토요일 오전까지 시신 수색 등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야생동물 보호당국은 플로리다주에서 악어와 마주치는 일은 비교적 흔한 편이지만 ‘이유없는 공격’이 벌어지는 경우는 연간 5회 정도로 극히 적다고 밝혔다.

 

1948년 이래로 악어가 사람을 습격한 일은 300건 가량 있었으며 이 중 사망사고는 22건이었다. 당국은 플로리다 주민이 악어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을 확률은 320만분의 1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악어에게 먹이를 주거나 악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애완 동물을 데리고 물가를 지나는 일 등은 위험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번식 시기가 다가와 악어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서식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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