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美의회 전시…'힘들었다'

by 벼룩시장 posted Ju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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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끊긴 오후 5~8시 전시…"일본측 방해로"

김민선 회장 "의회, 3번 거절 끝에 이뤄낸 성과"

 

위안부.jpg

 

뉴욕한인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워싱턴DC 의 연방의회에 최초로 전시됐지만 일본측의 집요한 방해로 방문 시간이 끝난 시간에 전시되는 아쉬움을 남겼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뉴욕한인회는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의 '평화의 소녀상'을 옮겨, 연방하원 방문자센터에 전시했으나공식업무가 끝나 의회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기는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이뤄졌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8개월 동안 일본 측의 반대와 방해는 말도 못할 만큼 심했다"며 "이번 전시는 3번의 거절 끝에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전시 당일에도 일본 측 단체는 오전부터 의사당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해, 연방의회 경찰국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소녀상 전시를 후원한 6명의 연방하원의원 중 한명도 외교 문제로 비화할 것을 염려하며 행사 취소를 권유했다는 것.

 

전시회에는 차기 하원 외교위원장으로 유력한 조 윌슨(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과 그레이스 맹(민주·뉴욕) 의원 등 연방하원의원 6명과 한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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