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3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인 자살율도 아시안 중 가장 높아

매년 45,000명 자살…3대 사망 요인 

 

미국인.jpg

 

미 전역에서 지난 10여년간 자살률이 꾸준히 증가해 자살이 미국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의 자살률은 10여년전에 비해 약 25%가 증가했다. 

 

2016년 전체 자살자 수가 4만5000명에 달해 치매, 약품 남용과 더불어 자살이 미국의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집계됐다.

 

특히 이같은 자살율 증가는 최근 유명 가방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유명 셰프이자 CNN의 대표적 푸드 방송인 앤소니 보데인가 잇따라 자살하면서 미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바다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자살률이 증가했으며, 특히 노스다코타 주는 조사 기간에 자살률이 58% 가까이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보건통계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미주 한인들의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남성의 경우 13.9명, 여성의 경우 6.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남녀 당 자살률인 인구 10만 명당 32.4명 및 14.8명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지만, 미국 내 다른 아시아계의 자살률인 남성 6.9명, 여성 2.9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한인 인구 비율이 0.6% 가량이지만, 미 전역 자살자 100명당 3.7명이 한인으로 집계돼 한인들은 자살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15년 미 전역 자살자는 4만4천여명 중 약 193명이 한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주한인 인구가 172만 명임을 감안하면, 또 혼혈아, 입양아 자살자 중 코리안으로 집계되지 않아 실제로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되며, 인종별 자살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한편 질병통제연방센터에 따르면 자살원인으로 대인관계 문제가 42%로 가장 많았고, 50%정도는총을 사용, 자살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67 미국 도시 중 쥐 많은 도시에 뉴욕시 3위 file 2021.11.06 6053
966 뉴욕주 1일까지 200백만회분 백신 접종 file 2021.02.02 6043
965 "팔리지 않은 X-마스 트리 처리는?" file 2020.01.01 6041
964 미국 소셜시큐리티 연금제도, 금년 1월로 80주년 맞아 file 2020.01.11 6039
963 뉴욕주립대 내년 봄학기 2월1일 시작 2020.11.10 6037
962 이민자가 정착하기 가장 좋은 美 도시…시카고 1위 차지 2019.11.20 6027
961 머피 주지사,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file 2021.08.07 6025
960 혀에 허벅지 피부 이식한 美여성의 사연 2022.01.21 6020
959 美여대생 1/4 캠퍼스서 성폭력 당한다…남가주대(USC)는 1/3 file 2019.10.19 6020
958 뉴욕필 공연·양키스 경기 갈때도… 뉴요커 필수품 된 ‘디지털 백신 여권’ 2021.06.15 6018
957 백신 안 맞으면 누구든 해고야!... 美기업, 강경책으로 선회한 이유 file 2021.12.18 6015
956 오버스테이 많은 3개국 'H-2비자' 박탈 file 2019.01.29 6014
955 샌더스, 바이든, 워런, 저커버그, 윈프리 이들의 공통점은…3년후 민주당 대선 후보  file 2017.09.12 6011
954 아마존, 미국에 백화점과 비슷한 대형매장 연다 file 2021.08.20 6010
953 이 지폐는 보통 20달러가 아니야~…가치 3450배 치솟은 이유 file 2021.01.28 6010
952 뉴욕시 식당 75%까지 실내 수용 확대 file 2021.05.03 6005
951 창업 4년만에 몸값 25억불 육박…美 월스트리트 유니콘 '아울락' file 2019.11.23 5980
950 올해 미국 주택시장은?...소유자, 구매자 모두 회의론 늘어 file 2021.01.29 5978
949 내조 대신 기부로…자선업계 흔드는 억만장자 전처들 file 2021.06.08 5971
948 여성보좌관 가슴 만진 쿠오모, 형사 기소돼 file 2021.10.30 5969
Board Pagination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