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4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인 자살율도 아시안 중 가장 높아

매년 45,000명 자살…3대 사망 요인 

 

미국인.jpg

 

미 전역에서 지난 10여년간 자살률이 꾸준히 증가해 자살이 미국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의 자살률은 10여년전에 비해 약 25%가 증가했다. 

 

2016년 전체 자살자 수가 4만5000명에 달해 치매, 약품 남용과 더불어 자살이 미국의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집계됐다.

 

특히 이같은 자살율 증가는 최근 유명 가방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유명 셰프이자 CNN의 대표적 푸드 방송인 앤소니 보데인가 잇따라 자살하면서 미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바다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자살률이 증가했으며, 특히 노스다코타 주는 조사 기간에 자살률이 58% 가까이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보건통계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미주 한인들의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남성의 경우 13.9명, 여성의 경우 6.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남녀 당 자살률인 인구 10만 명당 32.4명 및 14.8명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지만, 미국 내 다른 아시아계의 자살률인 남성 6.9명, 여성 2.9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한인 인구 비율이 0.6% 가량이지만, 미 전역 자살자 100명당 3.7명이 한인으로 집계돼 한인들은 자살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15년 미 전역 자살자는 4만4천여명 중 약 193명이 한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주한인 인구가 172만 명임을 감안하면, 또 혼혈아, 입양아 자살자 중 코리안으로 집계되지 않아 실제로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되며, 인종별 자살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한편 질병통제연방센터에 따르면 자살원인으로 대인관계 문제가 42%로 가장 많았고, 50%정도는총을 사용, 자살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87 美고액연봉 직종 중 절반이 기술직 file 2018.08.18 10238
986 美고속도로 육교서 자살하려던 소년 생존 file 2017.10.31 9171
985 美고령인구 25만명 1년내내 일한다 file 2018.07.10 9200
984 美고교서 '여성만 임신 가능'에 오답처리…교사 신념?...거센 비판 2023.12.15 2568
983 美고교 총격범, 16초만에 잘 모르는 학생 5명에 무차별 총격 file 2019.11.17 7603
982 美고교 쌍둥이 자매에 대학 장학금 쇄도 file 2021.05.17 6237
981 美경호국, 트럼프 '핵가방' 막아선 중국경호원 바닥에 내쳐 file 2018.02.20 9727
980 美경찰, 차에서 자던 흑인남성 사살 file 2019.02.16 7435
979 美경찰, 이번엔 75세 노인 밀쳐 중태…피 흐르는데도 방치 file 2020.06.09 6159
978 美경찰, ‘보디캠 착용 보너스’ 논란... “비리 감시하는데 돈 주나” 2023.08.25 3571
977 美경찰 총격사망 7년래 최다…1055명 2022.02.11 5092
976 美경기침체, 2020년에 시작…부동산도 폭락 가능성 file 2018.07.15 9690
975 美검찰, 노숙자 꾀어 '구걸 노예' 시킨 교회 기소 file 2019.09.17 7574
974 美건강보험이 코로나 재앙 키운다 file 2020.03.18 7553
973 美건강보험이 코로나 재앙 키운다 file 2020.04.13 8973
972 美개신교인 44% “교회가 입양‧위탁양육 지원”…온라인 설문조사 file 2023.05.19 3822
971 美가정집에 총기 248정·탄약 100만발 발견 2024.02.23 2280
970 美50대남자, 이혼에 불리한 증언한 6명 총격살해 후 자살 file 2018.06.09 8872
969 美21개주, FCC 통신위원회 소송 2018.01.19 9546
968 美20대 여성, 고속도로서 도와준 노숙자 위해 6만불 모금 file 2017.11.24 7930
Board Pagination Prev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