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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죽게 한 美운전사 징역 40년형 받아

 

Screen Shot 2018-06-17 at 10.17.48 PM.png

 

진통제등 여러 약물에 취해서  자전거 팀을 트럭으로 치어 5명을 죽게 한 남성 미시간주 법정에서 40년 형을 선고 받았다. 

 

 피고 찰스 피켓(52)은  2년 전 2차선 시골 도로를 달리다가 자전거를 타러 나온 팀 9명을 트럭으로 덮쳐 이중 여성 3명, 남성 2명을 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피켓은 사고 당일 약을 먹었다고 시인했지만 그의 변호사는 2급 살인의 선고 형량이 너무 과하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판사는 피고가 사고 전에 여러 차례 차를 멈출 기회가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았으며, 트럭으로 역주행도 하면서 자전거팀을 향해 돌진했다고 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연방 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 트럭이 자전거 팀을 치기 전에 여러 지역을 통과하면서 역주행과 위반을 하고 있을 때 좀 더 빨리 경찰을 파견했더라면  미리 단속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고 이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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