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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미국차 잇따라 호평…"품질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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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연비 면에서 크게 뒤떨어진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완성차 브랜드가 자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일본차 브랜드를 압도했다. 

 

미국차 브랜드가 가성비와 내구성을 인정받아 미국 대중차 시장을 선점한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산 브랜드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글로벌 소싱 등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수용했고, 꾸준한 품질관리 작업이 통했다는 평가다.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31개 브랜드 중 상위 10위 안에 미국의 '빅3' 업체인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및 이들의 산하 브랜드가 4개나 포함됐다. 

 

포드는 미국산 브랜드 중 가장 높은 81점을 받아 5위에 올랐다. GM의 대중 브랜드 쉐보레는 82점으로 6위, 포드의 고급 브랜드 링컨은 83점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아트 크라이슬러그룹(FCA) 산하 픽업트럭 브랜드인 램(RAM)도 84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84점)와 닛산(85점) 등 2개 일본산 브랜드만이 10위권에 턱걸이했다. 

 

10~20위권을 보더라도 미국산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졌다. GM 산하 브랜드 캐딜락(90점위), 뷰익(95점위), GMC(99점위)와 지프(96점위), FCA 산하 닷지(98점위) 등이 포함됐다.  

 

반면 일본산 자동차는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92점), 토요타(96점), 혼다 고급 브랜드 아큐라(99점) 등 3개였다. 시장 평균(93점)을 상회하는 일본산 브랜드도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뿐이다. 

 

신차 품질조사는 지난 2월~5월까지 2018년형 모델을 구매한 7만5712명을 대상으로 구입 후 90일간 차량에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 건수로 나타냈다. 점수(건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뜻이다. 

 

미국산 브랜드가 갖고 있던 Δ부실한 마감 Δ최악의 연비 Δ투박한 디자인 등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났다는 게 업계 평가다. 이전과 달리 높아져 가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미국산 브랜드는 최근 4~5년동안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글로벌연구소 등을 활용해 내외부 인테리어 및 연비 개선 등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했다.

 

또 포드 머스탱(중형 스포츠카), 닷지 그랜드카라반(미니밴), 링컨 컨티넨탈(중형 프리미엄 세단), 뷰익 인비전(컴팩트 SUV), 링컨 MKC(컴팩트 프리미엄 SUV), 포드 익스페디션(대형 SUV) 등 6개 모델이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실버라도, 포드 F시리즈 슈퍼듀티 등이 질주하는 픽업트럭 시장은 미국산 브랜드 외엔 적수가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마인드를 탑재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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