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녹차, 레몬, 사과 먹으면 효과

 

잇몸질환이나 충치, 당뇨병 등 입속 문제나 기저질환이 원인이라면 이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음식을 통해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김: 김에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쾨안은 입냄새 원인의 성분 분해를 돕는다. 김은 장운동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에 장내 독소로 인한 입냄새도 줄일 수 있다.

 

녹차: 녹차에 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치아에서 세균 번식을 막아 입냄새를 완화한다.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도

있다.

 

레몬: 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침샘을 자극하기 때문에 입안이 건조해서 생기는 입냄새를 막아준다. 입안 세균을 없애

주고,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살균작용으로 가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 사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메틸메리캅탄의 활성화를 막아준다. 또한 사과 속

산 성분이 침샘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