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을 잠깐 고쳤을 뿐인데…

by 벼룩시장 posted Jun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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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0대여성, 26만불 물어줄판

헤어지기 싫어 남친 이메일 수정

 

이메일을.jpg

 

남자친구가 멀리 떨어진 대학으로 입학하게 되어 자신의 곁을 떠나게 되자, 20대 한인여성이 남자친구의 합격통지서 이메일을 고쳐서, 대학에 가지 않도록 했다가 법원으로부터 26만달러의 돈을 물어주게 생겼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캐나다에 거주하는 이모씨가 'LA의 명문음대 '콜번 콘서버토리 스쿨'의 진학을 방해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이러한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4년 전 이 음대에 전액 장학금 프로그램을 신청했던 이씨의 전 남자친구는인 대학측으로부터 "연 5,000달러만 지원해줄 수 있다"는 답장을 받아 입학을 포기했다. 이 학교의 1년 학비는 연 5만 달러가 넘어 남자친구는 진학을 포기했다. 

 

그런데 2년 후 이 남자친구는 인근 USC대학에 오디션을 보러 갔rk 콜번 콘서버러토리 스쿨 교수로부터 "2년전 전액 장학금 제안을 왜 거절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결국 음대측이 남자친구에게 2년갼 전액 장학금을 제안했지만 여자친구였던 이씨가 남자친구의 e메일 계정에 접속해 이메일 내용을 수정한 것이다. 

 

이씨는 남자친구가 멀리 떨어지는 것이 두려워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했지만,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인 이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후 판사는 남자친구의 손을 들어주고, 교육 기회 박탈과 2년간 잠재적 수입, 또 방해 혐의 등으로 26만5천달러 배상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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