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8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7년전 가정폭력 경범죄 문제삼아 추방 위기

 

0023.jpg

 

이제 미국 시민권이 없다면 영주권자라도 추방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경범죄라 하더라도 형사유죄 전력이 단 한번이라도 있는 영주권자라면 추방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LA 타임스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범죄전력이 있는 영주권자까지 표적을 삼고 있어 추방대상 중범죄 전과가 없는 영주권자들까지 추방재판에 넘겨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LA 지역 이민단속에서도 15명의 영주권자들이 체포됐는데, 체포된 영주권자들은 대부분 경범 전과자들이었으며, 이민당국이 법원기록들 뒤져 표적으로 삼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62세 영주권자로 은퇴를 앞두고 있는 호세 가르시아씨는 최근 LA 이민단속에서 체포된 영주권자 15명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는데, 체포 이유는 17년 전 가정폭력으로 25일형을 선고받았던 전력때문이다. 가르시아의 부인은 당시 사건이 가정폭력이 아닌 단순한 다툼에 지나지 않았다고 호소했지만 가르시아가 석방되지는 않았다.

 

이민변호사들은 “가정폭력은 추방대상 범죄가 아니지만 이민당국은 경범죄이든 중범죄이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관계없이 추방을 강행할 수 있다”며 “이민당국이 영주권자의 가정폭력 전과기록을 발견하다면 곧바로 추방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67 <4명이상 사상> 美 총기난사 올해 314건 2022.07.09 4912
4166 <긍정의 힘> 오스틴 목사 교회서 총기난사 사건…왜 이런 일이? 2024.02.17 2478
4165 <기밀 유출>혐의 특검 앞둔 바이든, “심각하게 받아들여…적극 협조” 2023.01.14 5076
4164 <말컴X 암살범> 누명 쓴 2명에… 2022.11.05 4798
4163 <별종 트럼프>의 식지 않는 인기 비결은 무엇? 2024.04.20 1857
4162 <샌디훅 참사> 조작됐다는 방송인, 망했다 2022.10.14 4899
4161 <아메리칸 드림>이 이젠 <멕시칸 드림>? 2022.08.19 4631
4160 <아시안 역사문화박물관> 워싱턴DC 설립 확정 2022.06.18 5433
4159 <음식물쓰레기와 전쟁> 뉴욕시도 배워갔다 2023.06.16 4217
4158 <터미네이터> 대비하는 美…인간의 뜻 반하는 AI, 통제가능해야" 2023.01.27 4708
4157 "100만불 갖고 은퇴해도 불안"…뉴욕주 16년 3개월 생활 file 2018.08.14 9511
4156 "1200만불 보석금 낼테니 풀어달라" 요청 file 2017.11.07 9099
4155 "12시간 옆자리 비만승객 탓에 부상" 2018.11.20 7820
4154 "12월 문호 취업 1순위 3개월, 가족이민 3~6주 진전됐다" file 2018.11.17 9682
4153 "16세 때 부시 전 대통령에 성추행 피해" file 2017.11.17 9167
4152 "180만 드리머에 시민권 부여" 법안 file 2018.06.17 9661
4151 "1살 아기도 추방재판 출석해야" file 2018.07.24 7883
4150 "2019년 미국 방위비 대폭 증액" file 2018.01.30 9117
4149 "20년 안에 美 일자리 3,600만개 인공지능으로 대체" file 2019.01.29 8353
4148 "29일 블랙 프라이데이…초대형 TV가 휴대폰보다 싸다" file 2019.11.26 57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