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완벽에 가까운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

by 벼룩시장 posted Nov 17, 2020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화이자의 90% 효과보다 뛰어난 코로나 백신 94.5% 효과

 

보관도 화이자보다 훨씬 쉽고, 한달간 안정적으로 유지가능 

 

1.png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16일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시험에서 95%에 가까운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미 워싱턴포스트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코로나 백신 3차 임상시험에서 백신 후보 물질이 94.5%의 코

로나 예방 효과를 보인 중간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모더나측은이 백신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판도를 바꾸는 요인)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함께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인 모더나는 지난 7월 미국 89개 도시에서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mRNA-1273’ 3상 시험에 돌입했다. 시험 참가자는 3만명이었다.

 

접종 대상엔 65세 이상 7000여명과 65세 미만 만성질환자 5000여명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 42%였다. 대상 중 절반은 4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았다. 나머지 절반에겐 위약을 투약했다.

이후 백신과 위약을 접종한 3만명 중 95명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코로나19에 걸린 95명 중 백신 접종자는 5, 위약

투약자가 90명이었다고 한다. 모더나는 "실험에서 11명은 심각한 증세를 보였지만, 백신을 투여한 사람들에게선 아무 일도 일

어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번에 공개한 3상 시험 중간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는 백신 후보 물질을 접종하지 않고 위약을 투여받은 참가자 그룹에서는

90건의 코로나 감염 사례가 발견된 반면, 백신 후보 물질을 2회 접종한 그룹에서는 코로나 감염 사례가 5건에 그쳤다.

 

앤서니 파우치 NIAID 소장은 모더나의 임상시험 중간결과 발표 소식에매우 흥미로운 결과라며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94.5%는 정말 뛰어나다고 말했다.

 

앞서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역시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화이자는 지난 9 3차 임상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약계는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보관·유통이 용이할 것으로 본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 안팎 초저온 보관이 필요

하고 냉장고에선 5일밖에 보관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6개월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냉장고에서도 1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미 정부는 이미 모더나와 152500만 달러규모의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J&J)

도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3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J&J도 내년 3월까지 지원자 3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후보를 접종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496 첩 100명·주택 100채…상상초월 중국의 3천여억원 뇌물 수수 국영기업 회장 사형선고…한번에 1천억원 받은 적도…내연녀들 계열사 간부 채용 청나라 시대 황제에 버금가는 호화판 생활을 누렸던 중국의 뇌물왕... file 2021.01.20
1495 중국 나홀로 V자 급성장…이 속도면 7년 뒤 미국 따라잡는다 GDP 성장률 4분기 6.5%, 2020년은 2.3%...2028년에 미국 추월 예상 중국 경제성장률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서며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 file 2021.01.20
1494 역사책에 기록될 大붕괴 온다…세계 큰손들 증시 과열 경고 “지금 증시에 낀 거품은 역사에 길이 남을 붕괴로 끝날 것이다.” 미국 월가의 투자 거물인 제러미 그랜섬이 최근 투자자에게 보낸 서한 내용이다. ... file 2021.01.12
1493 코로나 변이 속도 너무 빨라… 백신만으론 역부족, 거리두기 필수 영국에서 출현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45개국에서 발견되는 등 빠르게 확산 중이다. 백신 접종만으로는 바이러스의 변이 및 확산 속도를 따라잡기... file 2021.01.12
1492 김치는 중국 전통음식?...1400만 거느린 유튜버는 공산당원 김치 만들면서 중국음식으로 소개한 리쯔치…수천만 독자 보유 중국서 유튜브 금지돼 독자 대부분은 외국인 구독자…파급력 커 유튜브 채널 '리... file 2021.01.12
1491 북한, 핵잠수함 설계 최종 단계 선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8차 노동당 대회에서 핵잠수함의 설계와 연구는 끝났으며 핵무기의 소형 경량화, 전술무기화를 보다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노동당... file 2021.01.11
1490 중국정부, 미국이 홍콩 부동산 팔려면 동의 받아야…매각 제동 3600억원짜리 홍콩 아파트 단지를 판매하려던 미국 정부의 계획에 대해 중국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 홍콩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간의 갈등이 영향을 미쳤... file 2021.01.04
1489 중국서2조 기업 키운 30대 회장 피살 회사 전 대표가 앙심 품고 독극물 100회분 투여 중국 대형 온라인 게임회사 유주(YOOZOO)의 창업자 린치 회장(사진)이 39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중국 공안은 린 ... file 2021.01.04
1488 전교 1등한 중국 여중생 자살…이유는? 지난해 연말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한 후 부정행위를 의심받은 중국 여중생이 새해 첫 날 극단적 선택을 했다. 앞서 이 자매가 재시험까지 치른 결과 부정행위가 ... 2021.01.04
1487 영국의 돌연변이 바이러스 공포에... 유럽 20개국에 이어 인도·홍콩, 중동국가도 입국금지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 등으로 번지자 각국이 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했다. 이 바이러... file 2020.12.22
1486 얼음 속 2시간35분 버텨 세계 신기록 소아암 환자를 위해 얼음에 몸을 담군 프랑스 ‘아이스맨’이 얼음통 안에서 2시간30분 이상 버텨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의료계에 종사하는 로맹 방덩... file 2020.12.22
1485 욕조에서 셀카 찍으려다 감전사 당해 러시아여성, 충전하던 스마트폰을 욕조에 떨어뜨려 감전사한 세메노바. 사진: 인스타그램 러시아의 한 여성이 목욕 중 휴대전화를 욕조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감... file 2020.12.15
1484 중국, 구글보다 100억배 빠른 양자컴퓨터 개발 [이미지출처=중국과학원] 중국과학자들이 구글의 슈퍼컴보다 100억배 더 빠르게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미국 사이언스지에 게재했다. ... file 2020.12.08
1483 엘살바도르 정부, MS-13 등 갱단원 600여명 검거, 카메라 앞에 세워 엘살바도르 정부가 갱단 조직원 수백 명을 무더기로 검거한 후 수갑을 채워 취재진 앞에 공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흰옷을 입고 줄줄이 수갑을 찬 갱... file 2020.12.01
1482 美검찰과 경찰, 미국 조폭계의 대세가 된 MS-13에 전쟁 선포 소탕1순위로 중남미 국가들과 연합해 거대조폭 MS-13대대적 검거작전 MS-13단원들, 살인과 마약밀수, 인신매매 등 범죄행위…수법도 잔혹 악명 미 법무부... file 2020.12.01
1481 푸틴의 체조선수 출신 연인 연봉이…115억! 18세때 푸틴 만나…러시아 최대언론사 회장 재직 블라디미르 푸틴(68)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이자 전직 체조선수 알리나 카바예바(37.사진)가 언론사 회장... file 2020.12.01
1480 코로나로 전 세계도 빚더미…총 부채, 역대 최대규모 277조달러 코로나 대유행으로 글로벌 부채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국제금융협회(IIF)는 ‘부채 쓰나미의 공격’이라는 제목... file 2020.11.25
1479 종신 대통령 푸틴, 퇴임후 면책특권 추진 파킨슨병으로 곧 퇴진할 것이란 소문돌아…사퇴 후 안전장치 러시아가 퇴임한 대통령에게 기소 면제 특권을 부여하는 법률 제정 절차에 착수했다. 블라디... file 2020.11.25
1478 비트코인 내년 30만달러 된다?…불법화 가능성 최대 악재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사흘 연속 자고 나면 1000달러씩 오르며 2017년 12월 기록한 공식 최고가를 넘어 2만달러 고지를 밟는 새 역사를 ... file 2020.11.25
1477 말 한마디 잘못해서… 345억달러 자산 증발 중국정부에 미운털 박혀…상장못한 마윈 알리바바 창업주 공개석상에서 중국 금융당국 비판…시진핑 주석 분노 폭발 "35세까지 가난하다면 그건 당... file 2020.11.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