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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위조, 주민 없을 때 고의적으로 방문해 업무 조작혐의

 

뉴욕시.jpg

 

뉴욕시주택공사(NYCHA)가 산적한 시영아파트의 수리를 기간내에 끝내지 못하자, 조직적으로 이를 은폐하기 위해 수리를 입주자들의 서명을 위조하거나 서류적으로 수리를 끝내거나 수리가 보류된 것처럼 조작한 혐의가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뉴욕 데일리 뉴스가 보도하면서 드러났다. 

 

특히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같은 뉴욕시주택공사의 조작혐의를 비난했으며, 이들이 단순한 조작정도가 아니고 뉴욕주와 입주자들을 기만했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의 이같은 분노감 표출로 뉴욕시주택공사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실행될 것으로 보이고, 뉴욕주검찰의 개입도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당시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42만건에 달하는 아파트 수리 요청 적체를 연말까지 모두 해결하겠다고 밝힌 후  뉴욕시 주택공사에 지소적으로 아파트 수리를 서둘러 끝낼 것을 지지했으나, 이를 은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수리업무를 서류적으로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공사는 수리인부가 입주자 개개인을 방문할 떄 입주자가 아파트에 없다면 ‘입주자 부재’를 이유로 케이스를 쉽게 종료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고, 이에 따라 조직적으로 수리가 완료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나갔다. 

 

전,현직 주택공사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리 요청을 종료시키라는 압박을 상부로부터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입주자 부재’를 노리고 입주자가 빈 시간에 아파트를 방문하라는 지시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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