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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광 주선 여행사들에 통보
한인 美시민권자들도 방북 금지

 

미 북한.png

 

미국정부가 미국 시민권자들의 북한 관광을 금지한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북한을 관광하다가 체포됐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사망에 따라 미국 시민들의 북한 관광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북한에 대한 “지리적 여행 제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즉 북한을 들어간 미국 시민의 여권은 무효화되는 것이다. 관리들은 북한 여행 금지가 연방관보에 공포되면 30일 이내로 발효된다고 전했다.
또 영국의 BBC방송은 북한 관광을 주선하는 중국의 여행사인 ‘고려 투어스’와 ‘영 파이어니어 투어스’는 미국 정부가 자국 시민들의 북한 관광 금지를 오는 27일 발표해, 30일 뒤부터 발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영 파이어니어 투어스’는 북한을 관광하다가 체포된 뒤 15년형을 받던 중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북한 관광을 주선한 곳이다.
이 여행사는 “이 금지령이 30일 안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0일간의 유예 기간 뒤에 북한을 여행하는 미국 시민들은 정부에 의해 여권이 무효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30일간의 유예 기간은 현재 북한을 관광 중이거나 인도적 목적으로 방문한 미국 시민들이 북한을 떠날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여행을 주선하는 또 다른 여행사인 ‘고려 투어스’도 스웨덴대사관으로부터 같은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2010년 미국인들의 자국 방문 규정을 완화했고, 이에 따라 미국 시민들의 북한 관광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북한을 방문했던 관광객인 오토 웜비어의 체포 사건으로 미국 조야에서는 미국 시민들의 북한 방문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특히 미국 국적의 관광객 방문 금지 외에도 기독교계가 평양에서 운영하는 평양과학기술대학 등 다른 분야에서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평양과기대엔 미국 국적의 교수진이 파견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이들이 철수할 경우 이 대학은 ‘제2의 개성공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관의 미국 국적 종사자의 방문도 금지될 수 있다. 이밖에 주기적으로 평양을 방문해 여행기를 SNS 등에 올리는 신은미씨 등 재미한인들의 방북도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북한을 찾는 외국 관광객은 2013년 6000명을 기록했다가, 국제사회의 제재가 강화되면서 현재는 5000명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중 미국 관광객은 연 1000명 정도이다. 이와 별도로 수백명의 미국 교육 및 구호기관 관계자들이 북한을 매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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