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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댄 시그램 상속녀, 인신매매 연루된 여배우 등 피소돼

 

미국의.jpg

▲ 클레어 브론프먼

 

캐나다의 유명 양주 제조업체인 '시그램' 상속녀가 인신매매를 서슴치 않는 미국의 섹스 숭배집단에 자금을 댄 혐의로 체포된 후 일단 보석으로 풀려났다. 유죄 판결을 받은 그녀가 불복하며 석방을 위해 지불한 돈은 채권 1억 달러에 달한다. 

시그램 창업자이며 자선사업가의 딸인 브론프먼(39)은 뉴욕주 올바니에 본부를 둔 넥시움 이사회 멤버로 일하면서 리더인 키스 라니에르(57)의 섹스 파트너였던 두 여성의 신분을 도용한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두 여성 중 한 명은 목숨을 잃었다. 또 이 조직에 희생된 여성들이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과정을 도운 혐의도 받고 있다. 

 

멘토링 단체로 위장한 이 조직의 회원은 1만 6000명에 이른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현재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은 클레어 브론프먼을 비롯해 6명인데 할리우드 여배우로 미국 드라마 '스몰빌'에도 출연한 앨리슨 맥(35.사진)도 포함돼 있다. 멕시코 전직 대통령의 아들과 여배우 상당수가 이 단체 회원으로 알려졌다. 

 

상속녀 브로프먼이 지지해온 넥시움 설립자 라니에르는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성매매와 다른 범죄로 체포되어 현재 기소된 상태다. 

 

미국 연방검찰은 라니에르와 회원들이 "주인과 노예”로 묶여 있다고 보고 있으면 전 회원들은 여성 회원들이 그와 성관계를 가지면 그의 이름 이니셜을 부여받았다고 증언했다.

 

라니에르는 최근 멕시코에서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그와 맥은 성매매와 강제노동 음모를 꾸민 혐의로 이미 기소됐다. 인신매매가 유죄로 확정되면 적어도 15년 징역형과 길게는 종신형까지 선고될 가능성이 높은데 10월 재판 일정이 잡혀있다. 넥시움의 공동 창업자인 낸시 살츠먼(64)과 그녀의 딸 로렌 살츠먼(42), 회계 책임자 캐시 러셀(60)이 브론프먼과 함께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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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로 미국 드라마 '스몰빌'에도 출연했던 앨리슨 맥

 

미국의3.jpg

이 조직의 리더 키스 라니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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