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악플러와의 재판에서 패소

by 벼룩시장 posted Aug 12, 2018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재판부 "악플러 과격 표현, 어느정도 감내해야"

 

Screen Shot 2018-08-12 at 3.23.04 PM.png

 

변호사 강용석이 자신의 불륜 의혹 기사에 욕설과 비방 글을 단 네티즌을 무더기 고소했으나 소송에서 또 패했다. 

 

8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2단독 이태우 판사는 최근 강용석 변호사가 박 모 씨 등 1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낸 데에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2016년 6월 자신의 불륜 의혹을 다룬 기사에 네티즌들이 '또라이' 등 비방성 댓글을 달자 무더기 소송을 냈다. 그는 '쓰레기', '극혐' 등 과격한 표현을 들어 "모욕적 표현의 댓글을 작성해 인격을 침해당했다"며 네티즌 각각에게 200만 원의 위자료를 요구했다.

재판부는 2년간 심리 끝에 "강용석 씨는 방송 등에 출연하면서 상당히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유명 방송인이자 전직 국회의원"이라며 "자신을 향한 비판에 수반하는 다소 경멸적 표현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할 위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또 "원고는 정치 및 방송 활동으로 상당히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를 얻어 자신의 사회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해왔다"며 "대중 신뢰를 저버린 원고의 언행에 대한 비판은 원고도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용석 변호사가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최근 확정됐다. 

 

앞서 5월에도 강용석 변호사는 욕설이 포함된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댓글들이 사회 상규에 위반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정도의 불법행위는 아니다"라는 이유로 패소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8Aug
    by
    2018/08/18

    라디오스타' 김완선 "9세 연하 소개팅남과 계속 만나" file

  2. 18Aug
    by
    2018/08/18

    문지애 아나운서 "유튜버 도전" file

  3. No Image 14Aug
    by
    2018/08/14

    연인과 해외여행? 남자 "결혼" vs 여자 "파악의 일환"

  4. 14Aug
    by
    2018/08/14

    새 구두로부터 내 발을 보호하는 방법 file

  5. 14Aug
    by
    2018/08/14

    32년간 사지마비로 누워있다 유명 화가 된 여성 file

  6. 14Aug
    by
    2018/08/14

    '18년 경력' 발권 달인 "항공권 싸게사는 비법이요? file

  7. 14Aug
    by
    2018/08/14

    9월부터 '카카오톡'으로 세금 낸다 file

  8. No Image 14Aug
    by
    2018/08/14

    "14억 인구, 21세기말엔 10억 밑으로"…중국도 저출산-고령화 공포

  9. 14Aug
    by
    2018/08/14

    윤두준·용준형·이기광 측 "대학 부정입학 아니다" file

  10. 14Aug
    by
    2018/08/14

    김태호PD 8월말 귀국 후 차기작에 기대 주목… file

  11. 12Aug
    by
    2018/08/12

    "북한산 석탄 7차례 35만톤 반입" file

  12. 12Aug
    by
    2018/08/12

    노인이 물에 빠진 아이 구하고 보니… file

  13. 12Aug
    by
    2018/08/12

    홍콩 집값 '평당 1억'! '맥도날드 난민' 급증 file

  14. 12Aug
    by
    2018/08/12

    "미국, 북한에 6~8개월내 핵탄두 60~70% 양도 요구…북한은 거부" file

  15. 12Aug
    by
    2018/08/12

    후러싱제일교회,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 file

  16. 12Aug
    by
    2018/08/12

    니카라과 유혈사태로 인해 선교사들 피신 file

  17. 12Aug
    by
    2018/08/12

    아무리해도 안 열리는 '뚜껑', 어떻게 하면 좋을까? file

  18. 12Aug
    by
    2018/08/12

    폭염에 곡물·채소 가격 급등 file

  19. 12Aug
    by
    2018/08/12

    美캘리포니아 산불 방화범 체포 file

  20. 12Aug
    by
    2018/08/12

    대만 유명MC, 성폭행 피해자수는?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