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집값 '평당 1억'! '맥도날드 난민' 급증

by 벼룩시장 posted Aug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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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거주 홍콩인 수백명주택 임대료 급등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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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로 치솟는 홍콩의 집값에 맥도날드 매장을 피난처로 삼는 이른바 '맥난민'(McRefugee)이 급증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24시간 영업하는 홍콩 내 110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최소 3개월 동안 밤을 보낸 홍콩인들이 334명에 달했는데, 이는 5년 전의 57명보다 무려 6배로 늘어난 인원이다. 

 

특히 홍콩의 한 맥도날드 지점은 맥난민의 수가 3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맥난민 수가 급증한 것은 아파트 임차료 등 주거비용 부담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평(3.3㎡)당 아파트 가격이 1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주택 가격이 치솟는 바람에 홍콩 주민들은 임차료가 저렴한 공공 임대주택으로 몰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홍콩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자 수는 27만 명에 달하며, 공공 임대주택에 입주하기까지 평균 대기기간은 5년 1개월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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