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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하던 남편, 가로막고 체포…시민단체들, '극도로 무자비한 처사'

 

미이민국.jpg

사진=남편이 이민국에 연행된 후 홀로 출산한 아내[트위터]

 

미 이민국(ICE) 요원들이 제왕절개 수술을 받으러 임신한 아내를 병원에 데려가던 불법체류자 남편을 붙잡아 구금해 논란이 일고 있다.

 

LA타임스 및 CBS 등에 따르면 히스패닉계 주민 호엘 라라는 아내 마리아를 옆자리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다 연료를 채우러 주유소에 들렀는데, 검은색 SUV 차량 두 대가 나타나 라라에게 신분증을 요구했다. 라라가 '신분증을 집에 두고 왔는데 아내가 제왕절개 수술을 받으러 가는 길이다. 급하다'라고 설명하자 이민국 요원들은 아내 베네가스를 남겨두고 라라를 연행했다.

 

홀로 남겨진 만삭의 아내가 주유소에 딸린 편의점에서 울부짖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CCTV에 잡혔다. 아내 베네가스는 결국 직접 차를 몰고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고 아이를 낳았다.

 

라라는 적법한 체류 증명없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멕시코 국적자로 분류돼 이민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라라는 불법 이민자 구금센터에 수용돼 출산한 아내 곁을 지키지 못했다.

 

미시민단체들은 이민국에 대해 극도로 무자비한 처사라며 강력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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