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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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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유기동물 안락사 국가는 미국이다. 통계가 집계되기 이전인 1970년대에는 연간 살처분 건수가 1000

마리로 추산된다. 2009년에도 260 마리에 달했지만 이후 정부와 시민사회의 노력으로 2010 기준 150만건으로

줄었다.

 
미국 사회에서 안락사 비율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비결은 무엇일까? 가장 요인은 중성화 시술이다. 반려동물 등록

중성화 시술이 의무화되면서 1970년대 40% 이하였던 중성화 비율이 2017 99% 달했다. 결과 보호소에

들어오는 유기동물 숫자가 70% 줄어들었다.

 

 

과거 보호소의 동물들은 잔인한 방법으로 살처분 당했다. 뉴욕시는 유기견들을 잔인하게 익사시켰고, 필라델피아에선

생포한 동물들을 몽둥이로 가격해 죽였다는 보고서도 있다.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할 인도적인 절차가 연방 차원에

마련된 것은 1990 이후의 일이다.

 
1970년대 이후 수많은 동물구조단체가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인식이 퍼지면서 유기동물 입양이 활발해졌다. 전체

반려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온 비율이 2006 15%에서 2016 35%까지 치솟았다.

 
한편 도덕적 비난이 두려워 안락사 집행 건수를 축소해 발표하는 보호소도 있다. 안락사 건수가 많으면 후원금이나

정부 지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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