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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TV광고 대신 '유튜브'에 이야기식으로"

Screen Shot 2018-09-15 at 11.29.35 PM.png

(위쪽) 매사추세츠 연방하원에서 승리한 민주당 후보의 홍보 영상. 아래는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의 영상(아래쪽) /유튜브

 

민주당 후보의 선거 홍보 방식이 기존 30초짜리 TV 광고가 아닌, 소셜 미디어나 동영상 공유 사이트 등에 이야기식 즉, '바이럴 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바이럴 영상이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널리 유통되는 콘텐츠를 뜻한다.

 

바이럴 영상을 이용한 선거 홍보는 전통 방식보다 분량과 비용 면에서 유리하다. 기존 TV 광고는 비싸면서도 30초라는 제한이 있는 반면, 유튜브나 페이스북 영상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시간 제약이 없다. NYT는 많은 민주당원이 풍족한 선거 자금을 가진 상대 후보에 맞서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형식이 변하면서 자연스레 홍보 영상에 담긴 내용도 달라졌다. 다큐멘터리 스타일을 차용해 만든 자기 고백적 영상물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여성과 소수자 후보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등 민주당 구성원 성격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선거 홍보 방식까지 변화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보 목적으로 제작된 바이럴 영상은 선거자금 모금의 역할도 한다. 코네티컷주 교사 출신으로 지난달 예비 선거에서 승리한 자하나 헤이즈 후보는 2만달러가 안되는 돈을 들여 만든 홍보 영상을 통해 후원금 30만달러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약물에 중독된 어머니 대신 할머니 손에 길러졌고, 17살 어린 나이에 임신했던 이야기 등 힘들었던 시절을 묘사했다.

 

 

전략가들은 좌파 유권자가 정치권 내에서 여성이나 소수자, 젊은이 등 새로운 인물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메시지가 힘을 얻는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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